2016년 7월 10일 일요일

복수는 나의것 명작이다


정상적인 인간이 아무도 없다..대중적으로좋은스릴러영화는 올드보이 살인의추억대중과의소통만빼면복수는나의것 악마를보았다..OO 낚였네 이거 완전 개빨갱이 영화..근데 다들 개봉 당시엔 뭐하셨는지 관객수가 30만이라니..너무 어둡고 너무 깊다.부조리가 그리는 뫼비우스의 띠. 송강호의 모습, 그 그림자가 대박이었다..이 영화를 생각할 때면 온 세상을 동정하고 연민하고 싶어진다.물론 피 범벅인 장면은 눈을 가리고 봤지만.마치 부드럽게 흘러가는 강물처럼이야기가 흘러간다, 하지만 파국은 엄청난 파도처럼 한 방에 밀려온다. 장기매매사기친새끼들만 아니였어도. 근데 어렸을땐 아마 뭔 내용인지도 몰랐겠지만..수작이다..복수복수복수복수말고복수... 시간만 날렸네..복수와 복수는 엮이고 엮이고.. 비극에 관객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좌절하게하고이 의도된 불편한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이 영화를 곱씹게된다..안타깝고 슬프다. 힘들다..꾸미지 않아도 감출 수 없는 멋.제목 그대로가 이해가 된다..와..복수 시리즈 중에서 제일 와닿았던 영화네요.영화를 껏다 켯다를 반복했다... 묘하게 나라도 저럴수 있겠구나 하고 납득하게되는.복수를 한다는 건 복수를 당한다는 것도 의미한다..무섭게 아름답고 처절하다. . 말이 필요없음!.죽은 딸을 끌어안을 때, 동진이 짓던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 무섭다... 라디오사연 읽는 성우분 목소리가 묘하게 잘 어울령ㅅ. 그때는 무명이었던 오광록 신정근 등이 무표정하게 나오는 마지막 장면은 충격적이었다.이렇게 멋있게 만들기도 쉽지않다.포효없이 울부짖는 송강호 모습이 안잊혀짐..불쾌한 잔인함.기분 참 찝찝한 영화지만 두번보았다.다시봐도 독한영화. 복수는 철저하게 잔인할 수록 더 달콤한 법인데 이 영화는 그냥 잔인하다..평점이 9점은 넘어야 될 영화인데.무섭다복수는 복수를 낳고 결국 선악은 뒤엉킨다. 정말 불쾌하고 불편하지만 그래서 더 직시하게 된다..진짜보는내내 톰과제리보다못하단생각이들었다.대중성은 올드보이등에 비해 낮지만 기분 더러우면서 스릴감 느끼기엔 이게 더 나음 죄 짓고 살지 말자 교훈도 얻을수있음.내가 막눈인가보다.모든것은 다르다.아마 훗날 박찬욱의 필모에서 올드보이 보다 더 빛나는 유물이 되지 않을까?. 올드보이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듯.대사가 이렇게나 적은 영화는 처음 본다. 멍해진다.영화 볼까 말까 하다 평점 보고 볼려고 하는분들..강렬하게 잔혹하다..이런 혁명적인걸 두고 예술이라 하는게 아닌가.불편할 정도로 잔혹하지만 메세지는 명확하다.. 너무 잔인하기만 하는거같다..감히누가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라고합니까? 그러면 안되지 나도 개인적으로올드보이보다명작이라고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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